소셜.... 게임?

문화 2010/02/02 00:04
얼마전 2010 세계게임시장전망 세미나 에 다녀왔다. 거기서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소셜 게임 열풍이라는데.... 뭐가 소셜 게임이라는걸까? 최근에 즐겼던 마피아 워즈는 소셜 게임인걸까?

Zynga CEO 인 Mark Pincus 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실제 친구라고? 글쎄, 내 마피아워 계정에 등록된 170명의 "My Mafia" 대부분은 전혀 모르는 자들이다. 단지 나는공격력과 방어력 보너스를 얻기 위해 미친듯이 친구 추가를 했을 뿐이다. 나는 마피아 워를 하는 동안 다른 유저들과 상호작용을 거의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달 넘게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그리고 몇번 현질의 유혹도 받았다.

마피아 워즈가 소셜 게임이라는데 난 소셜이란게 뭔지 모르겠다. 내겐 마치 웹 2.0 의 공허한 외침처럼 들린다. 실제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즐긴다? 멀티 플레이 게임 나온지 오래 됐다. 다단계식으로 전염성이 있다? 그건 '추천인에 xxx 입력해 주세요' 에서 이미 선보였던거다. 글쎄, 웹 게임 특성상 동일 시간대에 접속해 있지 않아도 상호작용이 쉬운 장점이 있긴 하겠다.

간단하게, 마피아 워즈는 재밌다. 혼자 해도 재미있다. 그럴싸한 동기 부여가 끊어지지 않는다. 목표가 항상 주어지고 보상도 명확하다. PvP 나 몇가지 다른 부분들의 요소가 엉망이긴 하지만, Job 완수만으로도 충분히 할만한 재미가 있다. 게임 만들어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만들기 쉽지 않다.

카트 라이더가 대박을 쳤을때 사람들은 '레이싱' 게임이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모두가 따라서 '레이싱'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과가 어땠는지는 대부분 아시리라. 스페셜 포스가 대박을 쳤을때 사람들은 모두 'FPS'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결과는 카트 라이더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그 레드 오션에서 FPS '게임' 을 만든 서든 데스는 성공했다.

그러니까,

'소셜' 게임이 성공한 것이 아니다. 소셜 '게임' 이 성공한 거다.
2010/02/02 00:04 2010/02/02 00:04


뭐 그렇게 듣기 좋은건 아니지만.. 나름 유명한 사람들이 모여서 연주했다는데에 의의를 두자.

근데 이거 가사 언제 다 외우나.. 날잡아서 확 끝내버리던가 해야지...
2010/01/29 01:02 2010/01/29 01:02

다트 라이프

취미/다트 2010/01/14 20:56
새해 목표가 B6+ 클래스였는데 1월에 이미 달성해 버렸다. 대략 난감... -_-;;
뭐.. 내친김에 올해 목표를 A 클래스 입성으로 수정.

추가로, 집에 전자 다트 시스템 구축을 구상중이다.
고민해 봤는데 대략 3가지 방법이 있다.

1. 업소용 다트머신을 직접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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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다트머신. 누구네 집인지 모르지만... 짱 부럽다.



타겟은 메달리스트와 피닉스가 있겠으나.. 피닉스는 개인에게 판매를 하지 않고 있으며 메달리스트는 너무 허접해서 다트 던지는 맛이 떨어진다. 무엇보다 가격이 500만원+ 이라는게 좀 거시기 하다. 이쪽은 포기.


2. 가정용 전자 다트 솔루션에 만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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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chnid Cricket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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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och PC-Darts 2


이미 나와 있는 솔루션들. 왼쪽은 업소용 기계인 불슈터를 만들고 있는 Arachnid 사의 Cricket Pro. 오른쪽은 PC 에 연결해서 쓰는 Epoch PC-Darts 2. 가격대는 둘 다 25만~30만원정도다.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아마 메달리스트 급의 재미를 주지 않을까 싶다.


3. 직접 제작

문제는 타격감과 재미는 피닉스가 킹왕짱이라는거다. 아마 위의 솔루션들에 만족 못할 공산이 크다. 피닉스의 타격감은 특유의 소리에서 나오므로.. 그걸 재현해서 직접 만드는게 가장 최상의 해결책이다.

프로그램이나 샤시는 어떻게든 직접 만들면 되지만 전자 다트 보드 모듈을 어떻게 할것이냐 하는 문제가 남게 되는데.. 이건 가정용 전자 다트 솔루션을 구매해서 짜갠 다음 보드만 뜯어 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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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런 업소용 모듈을 ebay 에서 구입하거나... (아.. 일이 점 점 더 복잡해진다..)


현재로서는 일단 가정용 전자 다트 솔루션을 구입해서 좀 플레이 해보고 (제발 여기서 만족하게 되면 좋겠는데...) 성에 안찬다면 그걸 짜개서 뭔가 그럴싸한것을 만들어볼 요량이다. 직접 개발하면 피닉스보다 괜춘헌 타격감을 낼 수 있을것 같은 근거없는-_- 자신감이 들고 있다.
2010/01/14 20:56 2010/01/14 20:56

ㅇ_ㅇ

일상 2010/01/14 00:37
유미야
사랑해!
2010/01/14 00:37 2010/01/14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