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dy - 175R

취미/게임 2007/02/20 01:16


일본판 응원단 엔딩곡이다. 원래 일본 음악은 도저히 들어주지 못하는 편이다. 지인들이 추천해 주어도 전주만 듣고서 "이거 일본애가 만든거네" 하고서는 꺼버리는 상황이랄까...? ( 추천해 주신분들께는 정말 죄송 -_-;; ) 그런데 이 곡은 좋게 들린다. 아마 저 기타치는 친구가 만든 곡 같은데.. 노래 잘 만든것 같다.

응원단이 리듬액션 게임인게 분명한 이유는 '듣기 좋은 노래는 깨기도 쉽다' 라는거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은 치어리더모드임에도 불구하고 첫 플레이에 클리어 해 버렸다. Hotei 의 곡과 북미판의 Jumping Jack Flash 같은 곡들이 그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들으면 엇박때문에 더 헷갈린다!' 라는 이유로 아예 음악을 꺼버리고 응원단을 플레이 하는 주실장님은 뭐랄까... 혹시 뉴타입? -_-;;;

여튼 응원단을 붙잡고 난이도 하드까지 다 깨버리고 치어리더도 하루만에 거의다 클리어 해 버렸다. 일본판/북미판 둘 다 마찬가지. 몇스테이지가 남아있긴 한데 시간 문제일듯. 해서 "참 수명이 짧은 게임이군.."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회사 동료들은 아직 단장도 클리어를 못했다는거다. 리듬액션게임에 일가견이 있는듯 뵈던 jiro 언니마저 그상황이어서 '혹 내가 이 게임에서 요구되는 재능이 뛰어난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사실을 알고보니 그들과 나의 차이점은 간단했다. 내가 응원단을 플레이 했던 NDSL 은 호리필터 정품이 장착되어 있었다. -_-;;;

jiro 언니의 NDSL 을 받아서 플레이 해보니 이건 뭐 좌절 수준. 호리필터에서 치어리더들을 농락하던 내가 단장모드도 클리어하기 힘든거다. 이런걸 필터라고 팔다니.... 이래서 '대세' 가 중요한법. 혹 응원단의 난이도에 좌절하신 분들은 필터를 바꾸고 다시 시도해 보시길...
2007/02/20 01:16 2007/02/2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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