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들을 다시 돌아보고 있다. 일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정리된 부분들도 있고 아직 더 고민이 필요한 부분들도 있다.
가장 큰 고민거리는 지금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일이다.
자신보다 남들을 의식하면서 산 시간이 더 많았던 나에게 이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다 보니 요새처럼 생각을 많이 해 본적이 드문것 같다.
누나와 떨어져 지낸 이후 새로 얻은것도 많지만 잊고 지냈던 것들 역시 많았던것 같다.
무엇보다 음악과 너무 거리를 두고 지냈던것 같은데 - 가끔 올리전 노래도 이제는 드물어 졌다 -
얼마전에는 몇년만에 CD 도 구입했다.
나는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봄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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