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에 해당되는 글 5

  1. 2009/08/30 모바일 기기의 포인팅 디바이스 (2)
  2. 2009/08/30 3D 입체영화 (1)
  3. 2009/08/30 기자가 무개념
  4. 2009/08/17 UP (2)
  5. 2009/08/17 근황 (4)
블랙베리 볼드를 수개월째 애용중이다. 쓰면 쓸수록 손에 착착 붙고 유용한것이 여느 스마트폰들과는 급이 다르다. 터치를 좀 써본 경험으로 미루어 볼때 아이폰따위가 나온다 해도 절대 갈아탈 생각이 들지 않을거다.

사실 블랙베리를 써 보기 전에는 포인팅 인터페이스가 터치 스크린이 아니라 트랙볼이라는것이 좀 불만이었는데 막상 써보니 다시는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모바일 기기는 스크린 사이즈가 매우 작다. 고로 스크롤바나 버튼들의 크기도 덩달아서 작다. 여기서 터치 스크린와 트랙볼의 차이가 매우 극명하게 드러난다. 터치 스크린은 포인팅과 동시에 클릭이 된다. 이것은 실수를 하더라도 유저가 취소할 수 없다. 하지만 트랙볼은 포인팅 하고 커서가 정확한 위치에 있는지 확인 후 클릭할 수 있다.

터치 스크린을 가진 모바일 기기를 다뤄본 분들이라면 조그마한 버튼이나 링크를 잘못 클릭해서 엉뚱한 동작을 유발시킨 경험이 매우 많을 것이다. 모바일 기기 특성상 그것을 취소시키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매우 번거롭다. 하지만 트랙볼은 그럴 일이 없다.

그리고 터치 스크린은 보통 두 손을 이용해서 사용해야 하거나 한손을 쓴다해도 그립이 매우 어색하다. 하지만 블랙베리의 트랙볼은 한손으로 사용한다 해도 전혀 부담이 없다.

블랙잭1이 나올때 터치가 안되고 광마우스가 달려있는것이 좀 의아했는데 그 의도가 이제 약간은 이해가 가기도 한다. WM 과 광마우스 콤보의 조작감과 반응성이 트랙볼만 못하다는것이 문제였지만 말이다.
2009/08/30 13:25 2009/08/30 13:25

3D 입체영화

문화 2009/08/30 12:43
UP 을 3D 버전으로 다시 보았다.

1. 고개를 90도 꺽어서 보면 영상이 기괴하게 보인다. 좌우의 시각차를 이용한 기술인데 각이 틀어지니 당연한 결과. 입체 영화 볼때는 고개를 똑바로 들고 보시랍. 연인의 어깨에 기대서 보면 토나올거다.

2. 디지털 애니의 입체 버전은 기존의 2D 용 버전에서 카메라 각도를 다르게 해서 렌더링을 2번 하고 그걸 편광필터로 걸러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때문에 한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로 피사계 심도(DOF: Depth of Field)다.

사진이나 2D 영화에서는 심도 표현이 매우 유용한 연출 기법이지만 3D 가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무슨 얘기인고 하니 입체 영화 버전에서는 어떤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그 물체가 또렷이 보이지 않는 기괴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덕분에 묘한 불쾌감이 느껴졌다.

그렇다면 입체 영화용 버전은 DOF 를 끄고 모두 칼핀으로 렌더링 해야하는것일까..? 쉽게 답하기 힘든 문제다. 매체가 달라지니 역시 표현 기법도 완전히 달라진다.
2009/08/30 12:43 2009/08/30 12:43
“디아블로3, 주요 시스템 대부분 완성”


<디아블로> 배틀넷의 재미는 난입과 협동이다. 하지만 <디아블로3>에서는 난입을 제한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니다. 난입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걸 알고 있고, 이를 검토후 개선할 생각이다. 하지만 PvP는 반드시 들어갈 것이다.

<디아블로>의 장점은 타격감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배가시킬 진동패드를 <디아블로3>는 지원할까? 현재로서는 관련 업체를 섭외하거나 연구 중인 건 없다. 시스템상으로 그런 보조 장비가 가능하다면 고려해 볼 생각이다.

베틀넷의 재미가 '난입' 이라는것 까지는 넘어가 주자. (물론 공개방 돌아다니며 유저들 척살하는 유저라면 거기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겠다만, 그게 베틀넷의 주 재미는 아니었다.)

그런데 디아블로에서 진동패드를 지원할거냐니 이 무슨 얼토당토 않은 질문인가. 건슈팅 게임에 진동패드를 지원할거냐는 질문과 다를바가 없다. 질문으로 미루어 보면 기자는 디아블로를 한번도 플레이 해보지 않았고 어떤 게임진지도 모르는것 같다.

10년쯤 전이었나, 웹이 지금처럼 활성화 되지 않아 웹진보다 오프라인 잡지가 주류일때에 당시 근무중인 회사에서 기사를 하나 빵꾸낸 적이 있었다. (참고: 당시 국내 게임 소개 기사는 개발사에서 직접 작성해서 잡지사에 제공 하는일이 빈번했다. 잡지는 그걸 그대로 올리고... 그나마 요새 웹진은 '보도자료' 라고 표시하거나 '??? 제공' 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니 좀 나아진 편이다.) 결과는 그 잡지사가 단단히 삐졌었고, 그 잡지는 얼마 후 개발중이던 게임을 '????년 최악의 게임' 으로 선정했다. 웃긴것은 그 게임은 ????년에 발매한 것도 아니었다.

사실 요새도 이런 일이 드문것은 아니다. 광고를 주지 않거나 제휴 커뮤니티 사이트 (유지하는데 월 최소 500만원씩 웹진에 지불해야한다) 제안을 거절하면 게임을 한번도 플레이 해보지 않고 까는 기사를 내보내는 비열한 짓을 서슴치 않는 웹진/기자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2009/08/30 12:27 2009/08/30 12:27

UP

문화 2009/08/17 01: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족 영화의 정점이라고나 할까... 애들 영화에 어른들이 끌려가서 보는 그런 가족 영화가 아니라 정말 어른이나 애들이나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런 영화다. 픽사가 그냥 비주얼로 승부하는 그런 부류인줄 알았는데 오산이었다.

어릴때 보고,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어서 다시 보면 그때 보지 못했던 또 다른 것을 발견하고, 그다음에 광팬이 될만한 그런 영화다.

이하 스포일러가 포함되었을지도 모름.

more..

2009/08/17 01:20 2009/08/17 01:20

근황

일상 2009/08/17 01:05
* CBT 는 끝났지만 어째 더 바빠졌다. 블로그 댓글 하나 달 여유도 없네. 피곤해 죽겠다.

* 누나한테 돈 갚고, 폴쿱 튜닝비 + 수리비 + 계약금 + 기타등등 콤보로 현금 흐름이 무지 나빠짐. 카드 질러댔더니 다음달도 마이너스일듯한 느낌이.. -.-

* yoooom 의 반대로 스윙은 포기. 사실 yoooom 의 반대가 아니라 해도 갈 여유가 없다. oTL

* 어떤 이벤트(?)가 있었다. 결과는 좋았지만 앞으로 해결해야할 문제가 태산.

* 거의 다섯달만에 땡볕에서 축구 했다. 체력은 더 좋아졌는데 발톱 안깍고 뛰었다가 완전 낭패. 하루 지났더니 온몸에 근육통이... 몸이 날렵하다고 윙 해보라는데 5미터 트래핑의 개발로는 공격은 무슨.... (그래서 계속 센터백을 보기로..)

* 거의 한달째 우드에 연일 출근 중.

* 캠핑장비 왕창 구입. 계곡에 놀러갈거다.
2009/08/17 01:05 2009/08/17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