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든 어플리케이션이든 무엇이 되었던 간에,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버그 트래킹 시스템의 이슈가 7,500개쯤 될 때 완성 된다고 한다.
실제로,
과거 프로젝트들을 돌아 보면 이슈 갯수가 얼추 맞아 떨어진다.
현재 우리 스튜디오의 이슈 갯수는 5,000 여개 …..
시간과 돈의 압박에 휘청이며 멀리 돌아 오느라
결국 돈은 돈대로 & 시간은 시간대로 모두 쓰고 말았다.
되돌아 보면 온통 수많은 삽질들…
하지만 시간과 돈이 충분했다면
난 아마 ‘더 큰 삽질’ 을 했을게 분명하다 -_-
여튼,
올해 안에는 꼭 완성하고 싶다.

7500개라는게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요?
M모사의 매니저들이 사용하는 정보라고 합니다. 그들하고 직접 같이 일해보신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의 사장님한테 들었어요.
실제로 저희 프로젝트가 이제 2 차 CBT 를 앞두고 있는게 5,000 개니까 얼추 맞아 떨어지거든요. 회사마다 문화가 조금씩 다르므로 편차가 있을수는 있겠습니다만…
당시 대화가 대충 이랬대요.
개발자들 : “우리 N 달 있다 완성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들 : “웃기지마. 이 프로젝트는 N+3 달 후에 완성될거다”
개발자들 : “헉 님들이 그걸 어떻게 아셈?”
그들 : “보통 프로젝트는 이슈 갯수 7,500 개에서 완료된다. 그리고 니들은 하루 ?? 개의 이슈를 만들어 내고 ?? 개를 해결하니까 이 속도라면 N+3 달 걸리는게 맞다”
실제로 해보니까 정확히 N+3 달 걸렸답니다. -_-
저도 한다리 걸쳐 들은 거라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관련해서 재밌는 얘기들을 더 들었는데 뵌지도 오래되었으니 언제 만나서 잡담이라도.. ㅋ
이참에 삽질 트래킹 툴을 만들어서 삽질이 xxxx개 모이면 프로젝트가 완성되더라는 설도 하나 만들어보심 어떨까요-_-;;; 아 이거 자체가 삽질인가…
아니 내가 만든 설이 아니라 이미 M모사에서 우주굇수들이 쓰고 있던 거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