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밤에 갑자기 Rolling Stones 엉아들의 Beast of burden 뮤비를 보고싶어져서 웹질을 하게 되었는데 난데없이 Lifehouse 란 밴드가 걸려들었다. 원래 짬 안되는 밴드들 음악을 잘 안드는 편이라 그냥 스쳐갈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Beast of burden 인데 한번 들어보자 싶었다.
Lifehouse – Beast of Burden
옷..? 잘하네…? 내친김에 좀 더 찾아 보았다. (그런데 저 보컬 목소리 너무 부럽다….. 저런 목소리는 연습으로는 얻을 수 없는걸까나..?)
Lifehouse – First Time
그러고 보니 이건 출퇴근 할때 맨날 듣는 Eagle FM 102.6Mhz 에서 줄창 나오던 곡이다. 그런데 영상 우측 하단에 stripped 라는 로고가 눈에 띄었다. 뭔지 하고 찾아 보았는데… (찾다가 우연찮게 Rolling Stones 가 Stripped 라는 앨범에 Like a Rolling Stones 를 연주한것을 발견했다. 일단 주문해 주시고..)

Stripped
Stripped Music 이라고 비주얼을 배제하고 오직 음악을 가지고 승부하는, 말 그대로 발가벗겨진 음악, “Just music, raw and real” 을 표방하는 프로젝트였다. 왔다간 뮤지션들을 보니 John Mayer , Linkin Park , 그리고 요새 한창 뜨고 있는 Bubbly 의 Colbie Caillat 도 보인다. 예전 MTV Unplugged 와 비스무리(?) 한 성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쪽은 전자 악기도 마음껏 쓴다.
히트곡 4곡정도와 커버곡 한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떤 성향을 가진 뮤지션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최근에 새로운 음악을 접할 창구를 찾지 못해 점점 음악으로부터 멀어지고 자연스래 음반 구입도 하지 않게되었는데 iTunes Store 의 판매랭킹 페이지가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시켜 주었다. Stripped Music 도 그런 맥락에서 매우 좋은 채널이 될 수 있을것 같다.
STRIPPED – Raw and Real 에 가면 무료로 비디오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